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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왕자"Le Petit Prince 생텍쥐페리
    A GREAT ART WRITER 2023. 5. 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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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Le Petit Prince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가 1943년에 출간한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어린 왕자는 자신의 별에서 떠나 다른 행성들을 방문하면서 다양한 인물들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구에 내려와 사막에서 비행기 고장으로 갇힌 조종사와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어린 왕자와 조종사는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친구가 되며, 삶의 진정한 의미와 행복을 깨닫게 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같지만 사실은 어른들에게 더 큰 깨달음을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어린왕자 줄거리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사가 어린 왕자라는 꼬마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어린 왕자는 자신이 살던 소행성 B612와 그곳에서 만난 장미꽃, 그리고 다른 별들을 여행하면서 겪은 일들을 비행사에게 이야기해줍니다. 그리고 어린왕자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 위해 사막의 뱀에게 물려 죽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영혼으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첫 번째 별에는 왕이 살고 있는데, 그 왕은 누구든지 자신의 신하라고 생각하고 명령만 내리는 바보 같은 인물이다. 어린왕자에게도 '앉아라' '일어나라' '졸라' '잠들어라' 등의 명령을 내리지만, 어린왕자는 그냥 무시하고 다른 별로 가버린다.

    두 번째 별에는 허영심 많은 남자가 살고 있는데, 그는 자신을 칭찬하는 말밖에 듣지 않고, 어린왕자에게도 박수를 치라고 합니다. 어린왕자는 처음에는 박수를 치다가도 지루해져서 다른 별로 가버린다.

    세 번째 별에는 술주정뱅이가 살고 있는데, 그는 술 마시는 게 부끄럽다는 사실을 잊으려고 자꾸만 술을 마시는 슬픈 인물, 어린왕자는 그를 구해주고 싶어도 답이 없어서 다른 별로 가버린다. 이렇게 어린왕자가 방문한 여섯 개의 별들은 모두 어른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풍자적으로 보여준다, 이것은 저자인 생텍쥐페리가 어른들의 세계에 대한 비판과 아쉬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생텍쥐페리는 자신의 첫 번째 그림인 보아뱀이 코끼리를 삼킨 그림을 어른들에게 보여줬을 때, 모두 모자라고 말했다. 그들은 그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 서생텍쥐페리는 어른들과 대화하는 것을 포기하고 비행기 조종사가 되었다. 하지만 비행기 조종사로서도 그는 어른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 그는 어른들이 너무 실용적이고 재미없고 상상력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어린이와 같은 순수하고 창의적인 마음을 가진 친구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사하라 사막에 비행기를 추락시켰다. 그는 비행기를 수리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다가 작은 목소리가 들렸다. "양 한 마리를 그려줘." 그는 놀라서 뒤를 돌아보았다. 거기에는 황금빛 머리카락을 한 작은 왕자가 서 있었다. 생텍쥐페리는 왕자의 출신과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었다. 왕자는 별에서 왔으며, 자신의 별에 있는 장미를 사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장미와 다투고 나서 다른 별들을 여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는 거인, 왕, 술꾼, 사업가, 등대지기, 철도공사원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났다. 그러나 그들 모두는 어른들처럼 허무하고 우스운 삶을 살고 있었다. 생텍쥐페리와 왕자는 서로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배웠다. 생텍쥐페리는 왕자의 순수함과 지혜에 감동했다. 왕자는 생텍쥐페리의 상상력과 친절함에 감사했다. 그들은 함께 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지만 왕자는 자신의 별과 장미를 너무나도 그리워했다. 그는 다시 별로 돌아가기 위해 사막의 뱀과 계약을 했다. 생텍쥐페리는 왕자가 떠나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그는 왕자에게 마지막 선물로 자신의 첫 번째 그림을 주었다. 왕자는 그림을 받아서 웃었다. "이제 내가 양을 가질 수 있겠어." 그는 생텍쥐페리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뱀에게 물렸다. 생텍쥐페리는 왕자의 몸을 찾지 못했다. 오직 별만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3.생각해 볼 만할 단락들

    -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외모나 표면적인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마음으로 보아야 제대로 볼 수 있는 것들을 소중히 해야 한다. 사랑, 우정, 존중 등은 물질적인 것으로는 살 수 없는 가치이다.

    -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위해 안락함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안락 지대에 갇혀 있으면 삶의 다양한 경험과 감동을 놓칠 수 있다. 새로운 곳을 탐험하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고, 자신의 한계를 도전하면서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 - 우정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이다. 어린 왕자와 여우의 관계는 진정한 우정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는 좋은 친구를 만들고, 그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고, 그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외롭거나 힘들 때도 서로를 의지할 수 있다.

    -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어린 왕자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 위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한다. 우리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삶에서 장애물과 실패를 만나더라도, 그것들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자신을 아는 것이 첫걸음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과 존중을 주기 전에, 먼저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 장점과 단점, 가능성과 한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자신을 정직하게 평가하고 비판하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아야 한다.

    -어른이 되어도 어린아이의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

    어린왕자는 어른들의 세상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어른들은 숫자와 물질에 집착하고, 행복과 즐거움을 잊어버리기 쉽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도 순수하고 단순한 어린아이의 마음을 간직해야 한다. 그러면 삶에서 작은 것에서도 기쁨과 감사를 느낄 수 있다. 어린왕자는 세대를 초월하는 고전 소설로,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인생의 교훈을 전해주는 작품이며. 어린 왕자의 모험과 만남을 통해, 저자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여주는 것 같습니다. 분명 우리들도 어린아이 일 때가 있었고 그때의 기억도 있지만 어른이 되어 잊고 싶은 것인지 잊어진 건지 순수한 마음을 찾기가 쉽지는 않은 듯합니다. 어린 왕자를 볼 때마다 순수함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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