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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크시대음악(Baroque music)
    A GREAT ART WRITER 2023. 5. 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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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로크시대음악(Baroque music)

    먼저 바로크음악의 기원과 특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보았습니다. 바로크시대의 악기연주자들 바로크음악은 17세기 중반부터 18세기 중반까지의 유럽 음악 시대를 말합니다.

    이 시대에는 대표 적으로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바로크 예술의 영향을 받아 음악 분야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 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가 리코딩된 음원으로 주로 듣는 음악들은 바로크 시대 음악부터입니다. 바로크음악의 특징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폭넓은 음역과 다양한 악기의 사용:

    바로크음악은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여 음악적인 다양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또한, 높은 음역까지 이용하여 음악적인 폭이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2) 화려한 장식성과 반복적인 구성:

    바로크음악은 화려한 장식성을 중시하며, 여러 악기가 함께 얽 혀 작곡됩니다. 또한, 구성이 반복되는 패턴을 사용하여 청중의 관심을 끌고 고조감을 조성하는 효 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선율적인 멜로디와 화음:

    바로크음악은 선율적인 멜로디와 풍부한 화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러한 멜로디와 화음은 곡의 감성을 극대화하며, 청중들의 감정을 자극합니다.

    4) 바로크 양식:

    바로크음악은 규칙적인 양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소나타, 선율곡, 협주 곡, 칸타타, 오라토리오 등이 있습니다. 바로크음악은 심플하면서도 힘이 있는 음악입니다. 이후 서양음악들의 기초가 된 시기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악기의 구성 연주형태 음악이론등을 적립하여 후대 고전 음악 낭만음악의 큰 발전을 할 수 있게 해 준 시대입니다. 물론 천재적인 작곡가들의 등장으로 인해 더욱 발전할 수 있었겠지만 바로크시대의 기틀을 만들어놓은 비발디, 바흐, 헨델 등으로 인하여 음악이론이 적립되고 규칙이 완성되었습니다.


    2. 바로크 시대배경

    바로크 시대는 서양 예술과 문화의 중요한 시기로서, 17세기 초부터 18세기 중반까지를 일컫습니다. 이 시기에는 과학과 철학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높아지고, 시각 예술, 건축, 음악에서는 화려하고 정교한 스타일이 성행했습니다. 바로크라는 용어는 포르투갈어로 '불규칙한 모양의 진주'를 의미하는 '바로코'에서 유래했으며, 곡선과 장식이 풍부하고 빛과 그림자의 대조가 극적인 건축 양식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1) 종교적이고 정치적

    바로크 시대의 배경에는 종교적이고 정치적인 변화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16세기에 유럽에서 일어난 종교 개혁은 가톨릭 교회와 프로테스탄트 간의 갈등을 야기했으며, 이에 가톨릭 교회는 반종교 개혁을 통해 자신의 권위와 영향력을 되찾으려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술은 종교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신앙심을 고취시키는 수단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또한 절대왕정이 강화되면서 왕족과 귀족들은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화려하고 장엄한 예술 작품들을 주문하거나 후원하였습니다.

    2) 감정적이고 극적인 표현

    바로크 시대의 예술은 감정적이고 극적인 표현을 추구하였습니다. 인간의 감정을 음악어법으로 나타내는 감정 이론이 발달하였으며, 화성과 조성의 다양성이 증가하였습니다. 음악 형식으로는 오페라, 오라토리오, 협주곡, 소나타, 푸가 등이 새롭게 등장하거나 발전하였습니다. 악기 설계와 제작도 크게 진보하였으며, 바이올린, 하프시코드, 오르간 등이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음악적 질감으로는 폴리포니와 계속저음이 특징적이었습니다.

    바로크 시대의 음악가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바로크 시대란 17세기부터 18세기 중반까지를 말하는데, 이 시기에는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예술 형식이 발전하고 변화했습니다. 음악 분야에서도 새로운 장르와 형식이 등장하며, 음악의 표현력과 복잡성이 증가했습니다.


    3.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가들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가들로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조지 프리드리히 헨델, 안토니오 비발디 등이 있습니다. 그들은 각자 다른 분야에서 독창적인 음악 작품들을 남겼으며, 그 음악적 영향력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1)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독일의 작곡가로, 바로크 음악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교회 음악과 세속 음악 모두에 능했으며, 오르간과 하프시코드를 비롯한 여러 악기를 연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칸타타, 오라토리오, 패시온, 미사, 모타이트 등의 종교 음악과 토카타와 푸가, 인벤션과 시나몬니아,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의 악기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폴리포니와 카운터포인트의 기교가 뛰어나며, 감정과 상징성이 풍부합니다.

    2) 조지 프리드리히 헨델

    독일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한 작곡가입니다. 그는 오페라와 오라토리오의 대가로 인정받으며,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가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영어로 된 오라토리오를 창시하였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오페라 줄리오 체자레세르세알치나 등과 오라토리오 메시아사무엘,유다 마카베우스 등이 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멜로디가 아름답고 화려하며, 드라마틱한 효과가 뛰어납니다.

    3) 안토니오 비발디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연주자입니다. 그는 바로크 시대에 가장 많은 협주곡을 작곡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협주곡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그는 솔로 협주곡과 협주적 교향곡을 비롯하여 오페라와 칸타타 등도 작곡하였습니다.


    4. 글을 마무리하며

    바로크음악은 현대에 우리가 클래식음악이라 하는 것들의 시작점입니다. 클래식 음악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만큼 심플하면서도 깊은 악기 특색을 느낄 수가 있으며 형식과 규칙들을 정확하게 지켜가며 연주되어지는 곡이라 할 수 있는데요. 종교와 귀족들의 음악이었던 만큼 진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시대의 음악이라 생각됩니다. 바로크 작곡가에 대해 선 다른 글들로 자세히 포스팅해놓았으니 궁금하시다면 저의 클래시컬 블로그에서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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